핵심 경험의 재검토 짧은 현타와 방황의 시간(?)이 지나고, 다시금 책상 앞에 자리를 잡았다. 게임의 메인이라고 생각했던 매니지먼트는 핵심 시스템이 아니었고, 이미 개발 시간도 많이 소요된 상태. 실로 기운 빠지는 일이었지만, 마음을 추스리고 게임의 핵심 경험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해 보기로 했다. 마음을 비우고 기존 레퍼런스들을 검토해보자, 다시금 눈에 보이는 것들이 있었다. 키튼 게임의 매니지먼트 시스템이 매력적이었던 것은, 새로운 자원의 확장과 그에 따라 오픈되는 건물들이 유저의 성장을 효과적으로 체감 시키기 때문인 듯 했다. 어드벤처 캐피탈리스트나 다른 방치형들 또한 끊임없이 획득하는 재화와 그에 따른 성장이 게임의 메인 경험에 위치하는 듯 보였다. 결국 게임의 메인 경험으로 삼아야 하는 것..